크리티컬 매스 | 라이프스타일/서평

/ 2011. 10. 18. 13:56
post by 넷스루

한때 여대생에서 닮고싶은 여자 1순위로 올랐던 백지연 아나운서가 새로운 책을 냈습니다. (2011 5월 발간)

그전에 출간했던 ‘자기 설득 파워’ ‘나이스 포스’ 가 있지만 이번 출간한 크리티컬 매스는 조금 남 다른 느낌입니다. ‘피플 inside’를 진행하면서 100여명의 성공한 인물을 인터뷰한 경험과 자신의 성찰을 토대로 크리티컬 매스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자신감을 상실 할 때 … 자괴감을 느낄 때 마다 다시 한번씩 찾아 읽어봐야 할 추천도서..

특히 요즘 방송매체에서 뿐 아니라 알게 모르게 자살이라는 선택으로 자신을 버리려는 분에게 정말 필요로 하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세상엔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 많고, 나도 그들처럼 열심히 살아야겠다 라고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할수있다. 믿는다. 괜찮다.

어려운 일에 맞닥 뜨릴 때 할수 있을까? 과연 내가 할수 있을까? 하며 나자신에게 먼저 묻게 됩니다. 나를 믿고 얼마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했는지 안다면 비록 결과는 실패라도 나 자신에게 괜찮다고 위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 방송3, 케이블 방송까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참 많아졌습니다. 저만큼 성취하기 위해서 한사람 한사람 그들은 얼마나 노력을 많이 했을까?
그 힘든 경쟁과 노력끝에 얻어지는 기쁨… 그 기쁨과 환희로 그들을 지켜보는 우리들은 같이 감동하고 박수를 보냅니다.

책속에서 소설가 조정래 선생님은 '자기가 노력한게 스스로를 감동하게 만들 정도가 되어야 그게 정말로 노력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나 자신을 감동시킬 노력' '나를 잊어버릴 정도의 집중력'으로 만들어내는 크리티컬 매스란 무엇인지 살펴보며 내몸 깊숙이 잠들어있는 크리티컬 매스를 깨워봅니다.

 

벌써 2011년도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년초의 계획 및 각오와 다짐이 차차 흐려질 시기… 게다가 추워지는 날씨가 한몫 더합니다.

짧은 가을 독서의 계절에 나 자신에게 힘내라고, cheer-up 할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크리티컬 매스를 한장한장 다시한번 읽어 봅니다.